핵심 요약
- 텝스 327점은 다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버릴 문제를 정하는 시험입니다. 청해·독해 각 12문항, 어휘·문법 14문항까지 틀려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 시작 조건은 텝스 200점(토익 600점) 수준입니다. 이보다 낮다면 기초(노베이스) 과정을 먼저 밟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빠릅니다.
- 성적표 인증 후기 기준, 327점대 달성 기간의 중앙값은 30일이며 29%는 2주 이내에 달성했습니다.
- 전략의 핵심은 영역별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 — 아래에 전부 정리했습니다.
[ 텝스 327점은 어떤 수준인가요? ]
327점은 응시자 상위 약 50%(백분율 50%)에 해당하는 점수입니다. 만점을 노리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영역별로 “몇 점을 받아야 하고 몇 개까지 틀려도 되는지”를 먼저 정해두면 공부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관점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실력에서도 이미 맞히고 있는 쉬운 문제들이 있고, 327점을 달성한 뒤에도 여전히 틀려도 되는 고난도 문제들이 있습니다. 즉 327점 공부의 본질은 그 사이의 ‘가운데 문제들’을 맞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쉬운 문제
← 여기만 공부합니다
고난도 문제

일반 학원 정규반처럼 고난도 문제까지 전부 다루는 공부는 이 구간에서는 비효율적입니다 — 아래 영역별 공부법은 이 ‘가운데 문제’만 정확히 겨냥합니다.
[ 어떤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나요? ]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면 바로 327점 공부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 텝스200점 이상
- 토익600점 이상
- 토플50~60점 이상
- 수능 영어4~5등급 이상
이 기준에 못 미친다면 문장 해석 기초부터 잡는 노베이스 프리패스 커리큘럼으로 시작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빠릅니다.
[ 실제로 얼마나 걸리나요? ]
컨설텝스에 등록된 성적표 인증 후기 1,526건 중 최종 점수 320~359점(327점대)을 달성한 659건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모든 후기는 실제 수강생의 목표 달성 성적표로 인증되었습니다.
* 2026년 7월 기준, 목표 달성 성적표를 인증한 수강 후기 집계. 학습 기간을 기재한 후기 기준. 절반이 30일 안에 달성했습니다.
개별 사례는 327점대 달성 후기 전체 목록에서 성적표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역별 공부법: 해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 ]
327점 목표에서 가장 흔한 실패 원인은 “고득점용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하지 마세요’는 틀린 방법이 아니라, 327점 목표 기준에서 시간 대비 효율이 낮은 방법입니다.
✅ 이렇게 하세요
- 출제빈도 상위 8% 단어 500개
- 문맥 속에서 응용하는 훈련
✕ 이렇게 하지 마세요
- 한글 정의만 암기
- 1천 개 이상 무작정 암기
✅ 이렇게 하세요
- 주어-동사 찾기 · 동사 변형 · 동사 A/B
- 수동태 · 전치사 · 연결된 문장 · 생략
✕ 이렇게 하지 마세요
- 시제 · 4형식 · 5형식
- 가정법 · 도치 (327점 목표에서는 후순위)
✅ 이렇게 하세요
- 파트1-2: 빈출숙어 상위 4% 100개
- 파트3: 노트테이킹 · 느리게 듣는 연습
✕ 이렇게 하지 마세요
- 파트4-5 대비용 쉐도잉 · 딕테이션 (327점 목표에서는 비효율)
✅ 이렇게 하세요
- 청해 파트1-3 집중
- 독해 파트1-2 · 파트3 메인 유형 집중
✕ 이렇게 하지 마세요
- 청해 파트4-5 · 독해 파트3 인퍼 · 파트4 긴지문에 시간 배분 (전략적으로 포기)
✅ 이렇게 하세요
- 실전 모의고사 최소 4회
- 실전처럼 이어서 풀고 오답 "원인" 교정
✕ 이렇게 하지 마세요
- 조금씩 나눠서 풀기
- 타이머 속독 연습
- 해설만 보고 리뷰 끝내기
단어: 500개를 ‘문맥 응용’까지
기출 출제 빈도 기준 상위 8%에 해당하는 중간 난이도 단어 500개만 학습하세요. 그 이상의 고난도 단어를 1천~2천 개씩 외우는 것은 327점 목표에서는 시간 낭비입니다. 대신 500개를 외울 때 단순 암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 바로 문맥 응용 연습입니다. 예를 들어 secure의 사전적 정의는 ‘안전한’이지만, “이 용어가 사람들의 사전에서 확고한 자리를 갖게 될 것”처럼 응용된 의미로 출제됩니다. 수능·토익은 단어가 사전적 정의 그대로 쓰이는 반면 텝스는 응용된 쓰임이 유독 많습니다. 단어를 사전 뜻 그대로만 이해하는 것이 200점대 수험생이 300점대에 비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컨설텝스의 출제빈도 기반 빈출 단어 리스트는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어를 클릭하면 사전 예문·이미지 검색으로 바로 연결되어 문맥 응용 연습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법: 시험용 문법이 아니라 ‘해석을 위한 문법’ 7가지
4형식·5형식 같은 일반 문법도, 문법 영역 대비용 공부도 아닙니다. 내가 맞혀야 하는 독해·청해 문장을 해석하기 위한 문법만 공부하세요. 아래 7가지를 실제 문장에서 이해할 수 있으면 충분하며, 이것만 해도 문법 영역 30점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히 나옵니다.
- 1긴 문장에서 주어-동사 찾기 — 사이에 낀 수식어의 범위와 수식 대상 파악하기
- 2동사 변형 수식어 — 동사-ing · 동사-ed · to부정사가 어디에 있든 수식어임을 알아채고 무엇을 수식하는지 파악하기 (문법 명칭 구분은 불필요)
- 3동사의 대상이 2개 이상인 구조 — 4형식·5형식 구분은 필요 없고, 두 대상이 각각 무엇이고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만 파악하기
- 4수동태 — 형태는 수동인데 의미가 단순히 "~을 당하다"가 아닌 문장의 실제 의미 파악하기
- 5전치사 — 한글 뜻과 1:1 대응이 안 되는 쓰임에서 의미 · 수식 범위 · 수식 대상 파악하기
- 6두 개 절 이상 연결된 문장 — 연결어 · 관계사가 주어나 목적어인 경우까지 포함해 모든 주어-동사 찾기
- 7생략 · 가주어 — 실제 문장에서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기
가정법·도치 같은 특수 문법은 387점 이상 고득점을 목표할 때만 필요합니다 — 327점 구간에서는 공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청해: 숙어 100개 + 노트테이킹 + 느리게 듣기
- 파트1-2: 출제 빈도 상위 4% 빈출숙어 100개만 발음과 함께 암기하세요. 파트1-2 후반부 일부 문항은 틀려도 되므로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 파트3: 간략한 노트테이킹 훈련. 실력이 같아도 노트테이킹만 해도 10~20점이 오를 만큼 효과가 큽니다.
- 파트1~3 공통: 안 들리는 문제의 대부분은 발음이 아니라 속도 때문입니다. 속도를 늦춰서 듣고, 들리면 다시 빠르게 올려 가며 듣는 연습을 하세요.
- 쉐도잉은 말하기까지 요구해 시간 대비 비효율적이고, 딕테이션은 애초에 파트4-5용입니다 — 둘 다 327점 목표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유형별 문제풀이: 풀이법 + ‘선택지 낚시’ 대응
텝스는 유형마다 요구하는 정답의 성격이 다릅니다. 필수 유형(꼭 맞혀야 하는 유형)은 풀이법에 더해 유형별 오답 낚시에 개별 대응하는 훈련까지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청해 파트1-2는 돌려 말하는 우회적 답변이 정답이라 ‘이미 언급된 같은 단어’로 낚고, 독해 빈칸은 모든 문장을 포괄하는 선택지만 정답이라 ‘질문에 직접 언급된 맞는 말’까지 오답으로 나옵니다. 반대로 청해 파트4-5 · 독해 인퍼 같은 비필수 유형은 절반 이상 틀려도 되므로 풀이법만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 실전 모의고사 훈련법 (최소 4회) ]
텝스는 실전 압박이 큰 시험이라 실전 모의고사 최소 4회가 필요합니다. 핵심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 ① 쉬는 시간 없이 영역별 제한시간을 지켜 실전처럼 이어서 응시하기, ② 어휘·문법은 모르는 문제에서 바로 넘어가기(외운 건 맞고, 안 외운 건 고민해도 틀립니다), ③ 독해는 아래의 ‘버리는 전략’으로 시간 배분하기.
독해 시간 배분: 7문항은 처음부터 버립니다
독해 35문항 중 23개만 확실히 맞히면 목표 점수가 나옵니다. 앞 단계 학습을 마쳤다면 내가 푼 문제의 80% 이상은 맞힐 수 있으므로, 28문제만 제한시간 안에 풀면 됩니다. 버리는 7문항은 빈칸 7·8번, 파트3의 22·24·25번, 긴 지문에서 어렵고 길어 보이는 2문항입니다.
시간이 남으면 긴 지문 뒤 2개 → 22번 → 7·8번 → 마지막으로 24·25번 순서로 돌아옵니다.
채점과 리뷰: 오답의 ‘논리’를 추적하세요
- 채점하면서 필수 유형의 틀린 문제는 바로바로 ‘오답 논리’(내가 왜 이 오답을 골랐는지 근거)를 적어 두세요.
- 리뷰할 때는 그 오답 논리를 보며 어디서 잘못 생각했는지 해설 없이 스스로 원인을 끝까지 추적한 뒤 교정하세요. 도저히 안 될 때만 사전·해설의 도움을 받습니다.
- 비필수 유형과 어휘·문법은 해설을 눈으로 보며 왜 틀렸는지만 파악하면 됩니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문제당 타이머를 재며 하는 속독 연습. 읽는 속도는 현재 실력을 넘을 수 없어 이해력만 떨어집니다 — 속도는 앞 단계 학습(단어 문맥 응용 · 문장 구조 파악 · 유형별 풀이)이 병목을 제거하면서 자연히 올라갑니다.
- 목표 시험 전에 있는 정기시험은 최대한 모두 응시하세요. 그 자체가 실전 훈련이고, 텝스는 회차별 편차가 커서 어떤 회차가 유리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2주 완성 학습 일정표 ]
시작 조건(텝스 200점 수준)을 충족하고 2주간 하루 종일 투자한다는 전제의 14일 일정입니다. 하루 종일이 어렵다면 1일 치를 이틀에 나누는 식으로 내 시간에 맞게 쪼개면 됩니다. 순서의 원칙은 해석 기초 → 필수 유형 → 고난도 유형 → 실전 훈련입니다.
해석 기초
1~2일차
필수 유형
3~8일차
고난도 유형
9~11일차
실전 훈련
12~14일차
해석 기초
필수 유형
고난도 유형
실전 훈련
[ 영상으로 보는 327점 공부법 (22분) ]
위 전략을 영역별 예시와 함께 설명한 강의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조회수 18만 회를 넘긴 영상으로, 수많은 수험생이 이 방법으로 공부 방향을 잡았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Q. 노베이스인데 바로 327점 공부를 시작해도 되나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텝스 200점(토익 600점) 수준이 안 되는 상태에서 유형 전략부터 시작하면 문장 해석에서 막힙니다. 기초 문법·해석을 먼저 잡는 노베이스 프리패스 커리큘럼을 거친 뒤 327점 전략으로 넘어오는 것이 총 기간으로는 더 짧습니다.
Q. 몇 개까지 틀려도 327점이 되나요?
청해 12문항, 독해 12문항, 어휘·문법 14문항까지 틀려도 327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유형을 공부하는 대신 버릴 유형(청해 파트4-5, 독해 긴지문 등)을 정하고 필수 유형의 정답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Q. 2주 만에 정말 가능한가요?
시작 조건을 충족하고 2주간 하루 종일 투자할 수 있는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성적표 인증 후기 기준 29%가 14일 이내에 달성했고, 절반은 30일 이내에 달성했습니다. 시작 실력이 낮거나 투자 시간이 적을수록 기간은 길어집니다.
Q. 독해 시간이 늘 부족한데 어떻게 하나요?
속독 연습으로 해결하려 하면 역효과입니다. 35문항을 다 풀려 하지 말고 어려운 7문항(빈칸 7·8번, 파트3 22·24·25번, 긴 지문 2문항)을 처음부터 버린 뒤 나머지 28문제에 시간을 쓰는 것이 327점 목표의 정석입니다. 위의 ‘실전 모의고사 훈련법’을 참고하세요.
이 전략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다면
327점 맞춤 커리큘럼에는 위 전략의 각 단계에 필요한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계별 강의 · 학습자료
빈출 단어·숙어 리스트, 해석을 위한 문법 강의와 연습 문장, 유형별 풀이법·선택지 훈련 자료까지 단계마다 필요한 것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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