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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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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3 주
2022-01-16
6489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0점 | 142점 | +377점 |
| 어휘 (60점) | 0점 | 34점 | |
| 문법 (60점) | 0점 | 50점 | |
| 독해 (240점) | 0점 | 151점 | |
| 총점 (600점) | 0점 | 377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0점 | 0점 | 0점 | 0점 | 0점 | +377점 |
| 수강 후 | 142점 | 34점 | 50점 | 151점 |
대학원진학
2주완성 커리큘럼을 따라서 하루에 평균적으로 8시간 정도 3주간 공부했어요. 커리큘럼이 잘 짜여있어서 어떤 순서로 뭘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문장분석이나 주제찾기에서 여러번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담당 컨설턴트님께 질문드렸었는데 거의 다음날에 빠르게 답변을 주신 덕분에 공부하기 수월했어요.
개인마다 공부스타일이 달라서 어떻게 공부했는지보다는 그 외 측면에서 어떻게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해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후에 서술할 내용은 어휘/문법, 독해 영역에서 시간부족으로 상당수의 문제를 찍는 분들(주로 목표점수대가 300점대 혹은 그 이하인 분들)에만 해당할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텝스를 준비하시는 몇몇 분들도 그렇고 다들 독해를 풀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10개가 넘는 문항들을 한줄로 밀고 omr카드를 제출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는 그전에 일반적인 시험이라면 a,b,c,d에 분포하는 정답수가 거의 비등비등할 것(독해의 경우 8,9,9,9개에 가까울 것입니다)임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텝스의정석에서 제공하는 기출분석 영상을 보면서 독해영역에서 정답수를 세어보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절반이상의 회차에서 비등비등한 비율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낚시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기출분석 영상도 공부할 때 필요하다면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한줄로 밀기보다는 섹션을 나눠서 한줄로 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시험끝나기 5분전 종이 울리면 1. 내가 못푼 문항수가 몇개인지 세보고 대충 12개 정도라면 다음을 적용합니다. (왜 12개인지는 후술하겠습니다) 2. 1번부터 독해영역omr을 보면서 내가 마킹한 a,b,c,d 문항 개수를 세고 3. 못푼 문항들을 '차례대로' 3개나 4개씩 문항을 묶어서 4개의 섹션을 정합니다. 이때 2번에서 특정 선지 하나가 높은비율로 나왔다면 3개로 섹션을 나눕니다. 4. 섹션마다 a,b,c,d를 정해서 한줄밀기를 합니다. (섹션이 3개가 나왔다면 많이 나온 선지를 제외한 3개의 선지로 한줄밀기를 합니다) 이때 문항수가 많은 섹션에는 2번에서 세었을 때 가장 적게 나온 선지로 찍도록 합니다. (내가 작성한 독해영역 omr카드의 a,b,c,d분포가 8,9,9,9개에 가깝게 하기 위해서) 5. 이후에는 못풀었던 문제를 보면서(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므로 단문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찍은 것과 결과가 다르면 수정테이프로 고치고 마킹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실제 시험에서 5분전 종이 쳤을 때 7,8,22,24,30-35번을 못푼 상태였습니다.(처음 시험이라 긴장한 탓인지 빨리 푸느라 평소보다 문제를 많이 풀었기도 했고, 인퍼영역에서 문항수를 잘못 기억해서 실수로 25번을 풀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당시 a 6개, b 5개, c 5개, d 9개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10개를 못푼 상태였고 d가 9개로 과도하게 많이 나와서 섹션을 적당히 3개로 나눠서 a,b,c로 밀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7,8번을 보니 주변(5,6,9,10번)에 b 2개, d 2개라서 a,c둘중하나 선택해서 밀어야겠다 생각했고, a로 7,8,22번을 밀었습니다. 이후 24,30,31,32번을 b로, 33,34,35번을 c로 밀었습니다. 그렇게 마킹을 마친 후에 3-4분정도 시간이 남았고, 장문을 풀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남은 시간동안 시험지를 역순으로 넘기면서 못풀었던 단문을 풀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4번 한문제를 풀었는데, 답이 d로 나와서 b로찍었던 것을 d로 고치고 시험을 마쳤습니다. 그 결과, 찍었던 문제들 중 22,31,32,35번을 맞췄고, 추가로 풀었던 24번을 맞췄습니다. (기출영상 7월 17일 텝스 답안기준) 위 방법이 왜 그럴싸하게 먹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 실제 '연속된'(3번에서 '차례대로' 문항을 골라서 섹션을 나누라고 한 이유입니다) 3개 혹은 4개의 문항을 한줄로 밀었을 때 그 문제들을 다틀릴 확률은 (3/4)^3 이나 (3/4)^4로 반절도 안됩니다. 제가 1번에서 못푼 문제가 12개정도일 때 이 방법을 쓰라고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연속된 3개가 아닌 빈칸문제 7,8번 문제나 22,24,25번 문제의 경우 이 사항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제가 소개드린 방법을 개선해서 '연속된 3개 이상'의 문항을 하나의 섹션으로 정하고 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운이 좋아서 한 섹션에서 2개 이상 정답을 맞췄다고 한다면, 즉 한 섹션에서 특정선지가 2번 이상 정답으로 나온다면, 다른 섹션에서는 그 선지가 정답으로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겠죠. 그리고 위처럼 운이 좋지 않아도, 제가 소개드린 방법이 각 섹션마다 한 문제씩 안정적으로 문제를 맞출 확률이 커서 모든 문제를 한줄로 밀었을 때보다는 기댓값이 클 것입니다. 추가팁 : 딱히 근거는 없지만, 제가 출제자라면 차례로 읽어내려가면서 풀어야하는 문법26-30번의 경우 정답을 a에 배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시나 시간부족으로 문법26-30번을 찍으실 때는 a를 피해서 찍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적당히 섹션을 2개로 나눠서 연속된 2개,3개의 문항을 b,c,d 중 적절히 선택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실제 저의 경우도, c,c,d,d,d로 찍어서 5개중 3개문제를 맞췄습니다.(지금은 볼 수 없지만 시험직후에 최근 1회차 시험은 문법 고난도 문항도 답을 공개해서 당시 그걸로 맞춰봤습니다) 시험점수를 받고나서 계산해보니, 운도 어느정도 따라줘서 문법과 독해영역을 포함해서 총 13개 문제를 찍었는데 그 중 6개를 맞췄네요. 운이 안 좋아서 다 틀렸다고 가정을 하고 계산해보니 50점이 떨어져서 딱 327점이 나오더라고요.. 4지 선다이기도 하고, 총점 240점을 비교적 적은 35개 문항에다가 분배하는 시험이다보니까 찍어서 맞추는 문제들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어쩌면 텝스가 이런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시험이다보니까 찍는 것으로 50점이 왔다갔다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300점대가 목표인 분들도 위 방법을 통해 목표점수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