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원곽정원
대학생/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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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6 개월
2022-01-26
1953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27점 | 115점 | +37점 |
| 어휘 (60점) | 45점 | 39점 | |
| 문법 (60점) | 40점 | 44점 | |
| 독해 (240점) | 99점 | 150점 | |
| 총점 (600점) | 311점 | 348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27점 | 45점 | 40점 | 99점 | 311점 | +37점 |
| 수강 후 | 115점 | 39점 | 44점 | 150점 |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지원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학원이나 인강 자료를 통한 학습과 모의고사 풀이 위주의 공부방식을 취했습니다. 리뷰를 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보면서 익히지 않고, 분석하는 데 있어 지금보다 얕은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단 한 문제라도 정확히 리뷰하는 방식을 익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원에 지원할 수 있는 응시 기회 중 마지막 기회였기에, 남은 3주동안은 하루종일 집중적으로 텝스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평소 영어 공부를 기피하던 저로서는 정체기도 길었어서 힘들었던 기간이었지만, 기존보다 훨씬 전략적으로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컨설텝스 교재는 이미 여러번 돌려서 봤기 때문에 모의고사로 넘어가 풀이법을 적용해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설 모의고사도 좋지만 기출문제집을 여러번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기출문제집 한 권을 여러번 봤는데 마지막 시험에서 같은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리뷰할 때, 한 회차를 보는 것보다 만약 3회를 봤다면 3회차를 한꺼번에 펼쳐놓고 한 번에 보는 것이 패턴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문제의 수가 많아져서 뿐만이 아니라 회차마다 동일한 번호(또는 유형)에 따른 함정과 출제 의도들이 조금씩 보이기 때문입니다. 1. 청해 청해는 130점대부터 100점대 이하까지 점수폭도 크고, part1~3같은 경우는 워낙 순발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해당 회자별 난이도와 나의 컨디션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되는 것 같다 느꼈습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 압박이 큰 마지막 시험에서는 긴장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못 들은 경우에도 오답은 피해갈 수 있도록 파트별 패턴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큰 효과를 보진 못했으나 오답을 소거하는 데 있어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청해를 리뷰할 때 파트별+문항번호별(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려운 내용이 나오는 번호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공략법을 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간략히 part 1에서는 단어낚시나 발음 유사단어 낚시를 많이 한다. part 3에서도 물론 단어낚시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코렉트의 경우엔 조금 다를 수 있다. 메인의 경우 앞 단어가 중요한 것 같다 등의 자신이 발견한 패턴이나 오답 유형들을 정리하는 것이 하나의 코드가 되어서 청해 때 망설이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들리는 문장과 발음은 녹음해서 어플로 병합시킨 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파트1~3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파트4,5는 중요한 내용이 어디서 등장하는지 정도만 파악했습니다. 2. 독해 독해는 시간이 부족한 게 원인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그 시간동안 푼 문제들의 정확도가 높지 않아 점수에 큰 기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시험에서도 풀이법대로 한 문장 한 문장 해석해서 문장의 뜻을 요약하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급해서 결국 지문을 다 읽어도 내용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단기간에 해결해준 방법은 독해를 할 때 모든 문장의 단어를 읽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필수 문장성분만 읽고 빠르게 지문 내용을 파악하는 방향으로 바꾸고나니 지문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동시에 올라가서 효과를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대신 코렉트같은 경우는 조금 다를 수 있어서 꼼꼼히 읽었습니다. (리뷰할 땐 지문을 간단히 옆에 구조화해서 정답과 오답이 나온 부분에 체크했습니다.) 그런데 필수 문장성분만 읽으려면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컨설텝스의 풀이법대로 공부를 하면서 익히는 것이 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헷갈리는 선지에 대해서는 빠르게 본인만의 기준에 의해 선택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리뷰하면서 어떤 한 지문은 그냥 선지까지 쫙 쓰거나 암기하면서 오답과 정답의 패턴을 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중요한 건 문제를 저같은 사람이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쓰여진 지문을 사용하고 문제를 내서 응시자로부터 보고자 했던 내용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출제자라면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낼까. 내가 이 글을 쓴 사람이라면 어떤 말을 하고 싶어서 쓴 글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메인을 풀 땐 속으로 '하고자 하는 말이 뭔데(요), 하고자 하는 말이 뭔데(요)'하면서 중요한 문장을 찾아내려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답을 선택한 이유, 정답인 이유, 헷갈렸다면 헷갈린 이유, 출제자가 문제를 통해 보고자 한 것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하고, 한 문제를 보더라도 지문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1시간이든 3시간이든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개인마다 공부법도 다르고 분야별 강점과 취약점도 달라서 이 글이 의미 없을 수 있지만, 저는 지난 목표 달성자분들의 후기들을 보고 많이 도움이 되기도 했고, 격려도 많이 됐던 것 같아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1:1 컨설팅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안성민 컨설턴트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보고 난 후에 헷갈리는 문제가 너무 많게 느껴져서 굉장히 우울한 상태였습니다. (엉엉 울었습니다큐ㅠ) 그렇지만 생각과 달리 점수가 올랐기 때문에, 시험을 못본 것 같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시다보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