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영민
취준생
-
대학원 진학 (서울대/일반대학원)
4 개월
2022-06-29
2071
| 수강 전 | 수강 후 | 점수 상승 | |
|---|---|---|---|
| 청해 (240점) | 121점 | 138점 | +71점 |
| 어휘 (60점) | 26점 | 32점 | |
| 문법 (60점) | 30점 | 23점 | |
| 독해 (240점) | 85점 | 140점 | |
| 총점 (600점) | 262점 | 333점 |
| 청해(240점) | 어휘(60점) | 문법(60점) | 독해(240점) | 총점(600점) | 점수 상승 | |
|---|---|---|---|---|---|---|
| 수강 전 | 121점 | 26점 | 30점 | 85점 | 262점 | +71점 |
| 수강 후 | 138점 | 32점 | 23점 | 140점 |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영어 성적을 습득하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예전에 중고등학교 때, 학원에서 텝스 공부를 했었고 당시에 600점 초반 선이었기에, 쉽게 올릴 수 있을거란 근거가 알량한(...) 자신감으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막히는 부분이 왔을 때 혼자 해결하기가 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컨설텝스를 알게 되어서 컨설텝스를 통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뉴텝스 교재를 구매하여, 교재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유형/스킬을 공부하고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오답노트를 만들고, 복습의 형태로 다시 풀고 새로이 틀리거나 다시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청해의 경우 원래도 못하는 편은 아니었기에 계속 귀를 다시 트이게 하고, 빠른 속도의 지문에도 다시 익숙해지도록 하고자 계속 영어 지문/문장을 음원재생 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 초반 1개월 정도만 커리큘럼을 따라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수강하였고, 그 이후에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그것도 평균 1~2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 밖에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때엔 문장 분석 자료를 조금씩 꾸준히 복습하고, 빈출단어도 조금이나마 꾸준히 암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일주일에 한두번 조차도 공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사실 327점 커리큘럼도 완강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영어 문제를 풀이하는데에 있어서, 기존의 '수능 문제 풀이식 사고'에서 '컨설텝스식 사고'를 체화한 것 만으로도 시간 단축 및 빠른 지문의 이해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시험은 성적이 나올때까지 매 회차를 응시하도록 하는 것. 둘째, 익숙하지 않은 접근법이라도 일단 따라 볼 것. 첫째로 언급한 매 회차 응시는 시험 및 실전에서의 문제풀이, 텝스의 전반적인 구성 등을 체화하기 위해서도 꼭 추천 드립니다. 또한 회차마다 난이도나 지문 내용의 분야(ex. 경제, 사회, 자연과학, 공학 등)가 상이하기 때문에 매 시험 직접 응시하시면서 여러가지로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인 '익숙하지 않은 접근법이라도 따라 볼 것' 같은 경우는 매회차 응시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지만, 매회차 응시보다 어려운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컨설텝스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기존의 수능영어 풀이 방식대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327점 보다 상위 점수를 목표로 하는 커리큘럼에서는 어떨 지 모르겠지만, 327점 커리큘럼에서는 문장 분석/문법 파트를 딱 듣자마자 아리송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특히 기존 수능영어 방식으로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실 수록 더 그러실겁니다. 그래서 컨설텝스에서 제시하는 사고로 독해문제에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수능 영어를 준비하던, 최소 10년의 시간이 몸에 남아있는데 바뀌기가 정말 어려웠거든요. 또 저는 뉘앙스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뉘앙스로 따라가는' 풀이보다 '분석하고 딱 단정지어설명 가능한' 풀이에 더 익숙할 뿐 아니라 그걸 선호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솔직히 말하지면 초반 강의를 공부하고 따라가면서도 '이런 식으로 독해를 접근하는게 과연 맞는걸까? 이렇게 해도 과연 후기에서 나온 것처럼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까? 독해/문법 파트만이라도 기존에 하던 방식으로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추천으로 컨설텝스를 같이 듣던 친구도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도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란 걸 알고, 커리큘럼을 그냥 믿고 따라보기로 했습니다. 기존 문제풀이 습관이 계속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왔지만, 매 텝스를 응시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컨설텝스에서 가르쳐준대로 독해를 하고 문장 분석을 하고 문제 풀이에 접근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단어도 예문 위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했구요. 그러다보니 독해 풀이 속도가 조금씩, 하지만 수능식 영어공부를 할 때보다는 빠르게 붙으면서 매 시험마다 푸는 문제의 수도 조금씩 늘었습니다. 제가 목표점수를 달성한 회차 즈음 가서는 컨설텝스 유튜브에서 설명해준 목표점수별 꼭 풀어야하는 문제, 풀이하는 문항의 순서를 참고하여 가급적 많은 문제를 직접 풀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실질적으로 텝스 공부에 막대한 시간을 쏟아붓지 못했음에도 목표점수를 이뤄냈습니다. 처음 텝스를 공부하시는 분들, 그리고 컨설텝스의 문제 접근이 익숙하시지 않으신 분들 모두 저처럼 처음에는 막막하고 의구심이 들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또 다른 현생을 사느라 공부에만 집중하신 분들처럼 시간 투자를 못한 저도, 공부에 집중하신 분들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엔 이뤄냈습니다. 그러니 자신감, 목표의식을 갖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커리큘럼이 익숙치 않더라도 차근차근 따라가 보시고, 매 회차 응시하시면서 여러 경험과 체화를 해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